라네즈, 유럽 18국·세포라 800곳 상륙
워터 슬리핑 마스크·워터뱅크 크림 등 대표상품 라인업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가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라네즈는 이달부터 프랑스·러시아·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18국가·800여 세포라 매장에 입점,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국과 호주 세포라의 성공적인 론칭 경험을 발판으로 라네즈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 워터뱅크 모이스처 크림 등 20여 주력 상품을 내세워 유럽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티에리 마망 아모레퍼시픽 유럽 지사장은 “최근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세포라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라네즈의 독보적인 수분에 대한 전문성과 기능성케어까지 더한 혁신 제품으로 유럽 고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홍콩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의 첫발을 디딘 라네즈는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북미·오세아니아 등 15곳에 진출했으며 이번 유럽 18국가 세포라 입점을 통해 모두 33곳의 지역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